도나도나 ~ 같이 나쁜짓을 하자 ~
사실 이 게임은 장점과 단점이 굉장히 뚜렷함
일단 전체적으로 쯔구르식이나 렌파이식 양산형 야겜과 다르게 제대로된 미연시 느낌
장점이라고 하면 들어가자마자 10분정도 안에 느끼게 되는 엄청난 성우진
페르소나 시리즈와 비슷한 화려한 그래픽, 타격감있는 전투 등등이 있음
단점으로는 전체적으로 너무 난잡하고 스토리가 이해가 잘 안되며
그 복잡한 스토리와 주인공의 행동에서 오는 인지부조화가 있음
이것이 이 게임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더욱 어려움을 줌
게임은 몇번 반복하다보면 비교적 눈에 쉽게 들어옴
매일매일 '하루우리'와 '히토카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하루우리'는 여자를 잡아서 매춘을 시켜 돈을 벌게하는 자금 획득 콘텐츠임
이렇게 캐릭터들을 잡아와 아이템이나 여러가지를 통해
외모, 기술, 정신을 단련시키면 됨
처음에는 하루우리만 되는데
캐릭터의 스펙과 손님의 요구 사항에 따라 경쟁 상대를 이길 수 있는지 없는지 표시가 됨
그리고 대부분 하루우리를 하면 스테이터스가 떨어져서 관리가 좀 빡셈
이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자금은 하루우리로 해결하면 되고
H씬은 스토리와 각 주요 히로인들에 대한 호감도에 따라 진행됨
뭐 전체적으로 정신없긴 하지만 씬 만큼은 상당히 꼴림
'히토카리'는 여기저기 쳐들어가 각종 필요한 아이템과 레벨링을 하고
스토리 진행을 하는 장소임
사실상 이 야겜의 전투를 담당한다고 보면 되는데 다키스트 던전과 비슷한 전투 방식임
의외로 타격감도 있고 RPG같은 느낌도 있어서 꽤나 재미있음
나중에는 결국 골고루 키우긴 하는데 나는 맘에드는에 몇몇만 키워 썼음
상점의 경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살 수 있는데
처음에는 비싸고 아이템도 랜덤으로 들어오지만
하루우리에 익숙해져 돈이 크게 들어오기 시작하면 돈이 남아 돌게됨
그렇게 하루우리와 히토카리를 반복하며 스토리 진행
사실 스토리는 뭔 개소리하는지 정확하겐 모르겠음
이년 개꼴리는데 로리 속성이라 아쉬움
뭐 막 흑막같은애 나오고
지들끼리 하루우리 경쟁하고
세력도 한 3~4개 등장함
어쨌거나 다 쳐부수면 됨
팡팡
점점 많아지는 동료들
시온년 맘에드는 캐릭이었는데 주인공이랑 안엮임
으오오오
마지막 동료인 앨리스와 야미
아주 잘빠는구나
내 동료가 된 너희들에게
상으로 정액을 주입해주마
히토카리중에 이렇게 황금색으로 빛나는 애들이 있는데
레어한 캐릭터들임
의외로 이 키쿠치요가 존나 꼴리는 캐릭임
그리고 타격감이 제일 좋음
근데 물몸
각 히로인마다 한번씩 적들한테 잡혀가는데
여기서 히토카리에 패배하면 패배 이벤트들이 있음
사실상 NTR이라고 보면 됨
왜냐면 팀에 있는 모든 히로인들이 어떻게든 주인공과 순애로 엮이기 때문
주인공 생긴게 뭔가 야겜에 안어울리긴 하지만
흐오오옹
강적들을 물리치면
새로운 적이 나옴
아 나오던가 난 섹스할건데
찔걱찔걱
좀 더 울어봐라!
애들 잡혀가는거 뭔가 안타까움
근데 씬 회수를 위해 봐야함
좆같이 생긴 할멈
팡팡팡
여기가 겜하면서 진짜 제일 빡셋음
일단 이년 체력이 초반 강적인 사신보다도 훨 높았고
같이 등장하는 발칸 잡몹들이 존나아픔 시발새기들
어쨌든 승리
깝치면 안되지
상점눈나 겨우 따먹고
키쿠치요 아헤가오도 봄
이년이 반응이 제일 꼴려서 아주 맘에듦
아 시발 2차전
승리하면 저 박쥐새끼가 다시 아군
초반에 싸웠던 애들도 뭔가 동맹느낌됨
중반부부터 우리쪽 매춘부를 하나 파견보내 큰 돈을 벌어오게 할 수 있음
이것도 조건 맞추는거 진짜 빡셈
자 이제 한놈 남았다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기위해 모든 팀원들이 움직임
존나 오글거리누
샤악
최종보스 강림
는 뒤졋고요
할미 오열하면서 엔딩
뭔가 첫 엔딩 왠지 모르겠는데 안테나 엔딩이 나왔음
존나 뜬금포
중간에 못본 시온 떡씬
존나 이쁜데 왜 주인공이랑 안이어짐
야겜으로써의 퀄은 상당한데
전체적으로 명작이라고 할 만큼 기억에 남을 감동적 부분이 없음
장르 : RPG
분류 : NTR, 하렘, 뽕빨
성우 : 있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4 (히토카리가 꽤 재밌고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잘 짜여져있음)
야겜 주제에 스토리 : 2 (뭔 소린지 사실 잘 모르겠음)
야겜 주제에 BGM : 4 (브금 개신남)
꼴림도 : 5 (예상 이상으로 개꼴)
그래픽, CG : 5 (훌륭함)
최종평 : 재밌게 했지만 추천하고싶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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