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DeviL 성석소녀편
대충 옛날 인간과 마족이 싸웠다는 배경
이 게임이 생각했던거보다 스토리가 훌륭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음
다만 번역상태가 중국어를 프로그램으로 번역한거라
스토리를 제대로 세세하게 이해하긴 어려웠음
이 게임이 만약 손번역으로 나온다면 개씹대작이 될 가능성이 보임
주인공은 로라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는 고아였으나 캐린이라는 아주머니에게 길러졌음
둘은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진짜 가족과 다름 없음
어느날 주점에 갔다가 슈퍼쭉빵걸을 만나면서 로라의 인생이 달라짐
로라가 이때까지 친어머니의 유품으로써 가지고있던 초록색 보석을 해적에게 도둑맞아
금발 쭉방녀와 같이 보석을 되찾으면서 서로 친해짐
단, 이 게임 전투 난이도가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움
근데 이 금발녀는 로라에게 필요 이상으로 장난을 많이 침
그리고 금발녀에게 듣게되는 로라의 보석의 진실
이 보석은 세계에 8개가 존재한다고 하는 성석 중 하나로
성석에 이상현상이 생겼을때 마왕이 부활한다는 위험을 알려주는거라고 함
마침 타이밍 좋게 로라의 성석에 이상이 생김
그리고 금발녀에게 듣게되는 역사와 성석의 능력
그리고 그 성석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의무
본래 성석의 주인이 아닌 자가 그 힘을 받게 되면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되는데
성석을 가지고있으면서 아무 이상이 없는게 바로 성석에 선택받은 자라는 것
그리고 극악무도한 줄 알았던 마왕의 뒷이야기도 듣게되고
뭔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역사와 다른 내용들을 듣게됨
알고보니 본래 마왕은 착했는데 마왕의 이면의 마음
진짜 사악한 마음에 사로잡혀서 그렇게 전쟁이 시작된 것
그리고 그 사악한 마음을 용사들이 봉인했으나 지금 그 봉인이 풀어지려한다는 것
로라는 성석에게 선택받은 자이기도 하고
친어머니의 행방을 찾을 수 있기도 하고 또 혹시모를 마왕의 부활을 막는데
성석의 용자의 힘이 꼭 필요해서 금발녀는 로라와 세상을 구하는 여행을 떠나자고 함
알고보니 로라에게 접근한건 다 이유가 있었음
그리고 고민끝에 금발녀를 따라나서는 로라
여기까지만 해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챕터가 아닌 프롤로그 정도의 이야기였는데도
배경이 매우 탄탄하고 짜임새있음
이 금발녀의 이름은 리안
로라와 리안의 성석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 드디어 시작 된 거시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짱개게임인데
짱개 쯔구르 게임은 대부분 CG는 퀄리티가 좋으나 게임이 개씹똥쓰레기인 경우가 많음
근데 이 게임은 일단 CG퀄도 받쳐주는데 게임도 괜찮고 스토리는 정말 흥미진진함
짱개들 극혐하지만 이 게임을 만든 제작자만큼은 극찬받아 마땅함
초반에는 떡씬이 거의 나오질 않고
본격적으로 나오는건 스토리의 중후반 부분부터 대량으로 나옴
아마 스토리를 풀어나가야되서 크게 안넣은 것 같음
이 게임의 배경 지도
존나 넓음 ㅅㅂ 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내용 전개 호흡이 빨라서 4~5시간정도면 다 볼 수 있음
성석을 찾아나가는 첫걸음으로 들린 옆마을에서 수상한 요정 발견
엘프같은데 번역은 요정으로 되어있음
나름 중간중간 개고퀄 떡씬 나오긴 하는데 매우 짧음
씨발년
근데 이 게임이 다른건 다 좋은데 치명적 단점이 있음
일단 떡씬의 분량이 단순히 상황 설명에 그치는 정도로 간단하게 나와서 적고
아예 절정표현 없이 나오는 것도 있음
그래서 종합적으로는 이 게임으로 딸치는건 사실상 좀 힘들고
게임을 중간중간 진행하면서 서비스 컷으로 야한 상황들을 보여주는 정도로 인식하면 될듯
뭔가 점점 모험의 느낌이 나고있음
여행을 떠나자마자 요정 동료인 데리카가 생김
그리고 이 셋이 끝까지 함께 모험하는 끈끈한 파티가 됨
중간중간 이런 개그컷들도 넣어줘서 상당히 재밌고
마데인 차이나 치고 각 인물마다의 특징을 아주 잘 살려서 모에 요소가 두드러짐
성석을 찾는 여행임과 동시에 마왕을 봉인하는 여행이지만
이와는 반대로 인간세상에서도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걸 알게 된 로라 일행
바로 성석의 힘을 이용하는 음모가 제국에서 진행되고 있었음
으랴 으랴
중간중간 재밌는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음
그와 반대로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의 노예 표현이 있음
아마 이 게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적 기호는 SM과 성노예임
몬스터 ㅅㅂ ㅋㅋㅋ
이 게임에 놀랐던게 몬스터도 다 컨셉이 잡혀서 하나하나 다 그려놨음
심지어 몬스터도 몇몇 놈들을 꼴리게 잘 그려짐
게임하면서 가장 불쌍했던 아쉐, 아슘 남매
제국의 도움을 받기위해 제국의 중심부를 목표로 삼지만
가는 길이 정말 순탄하지가 않음
흨흨
어디 도착했다 하면 사건 터지고
해결하고 다른곳에서 숨돌릴라 하면 사건 터짐
ㅈㄴ 귀엽
아이이잌
여행을 하면서 점점 로라의 무의식에 다른 존재가 있다는 떡밥도 나오고
이 트윈테일녀 허당 포지션인데 개웃김
제국에 도착했더니 로라 일행을 반역자라고 가둠
알고보니 제국의 공주는 성석을 이용한 괴물 병사를 만들어내는 실험을 이용한
초강력 군사력 생산의 음모를 꾸미고 있었음
성석의 힘을 일반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석을 가진 사람과 몸을 섞는 방법인데
그 때문에 공주는 자기 스스로 병사들과 섹스를 하면서 괴물 병사를 만들어내고 있었음
그리고 여행때마다 항상 수모를 겪는 리안
리안에 대한 숨겨진 뭔가가 있는듯
ㅅㅂㅋㅋㅋ
데리카 웃김
대부분 스토리 진행히 심각해질라 하면 밝아지고
진지해질라 하면 밝아져서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으로 풀어나가는데
후반부에 들어서면 굉장히 진지하게 스토리를 풀어냄
이 꼬마 뭔가 심상치 않음
어우
존꼴
뭐하냐
리안이 스토리 상 최중요 캐릭이기도 하지만
제작자 최애캐인가 떡씬이 제일 많음
잊을만하면 나오냐
아쉐, 아슘에 대한 스토리는 직접 플레이하면서 보는걸 추천
아무튼 얘들 정말 불쌍함
데리카는 남친이 있는 포지션인데 주로 게임에서 바람을 피우는 담당
표현 레전드
과거에 대체 무슨일이 있던 것인가
ㅋㅋㅋㅋㅋㅋ
게임이 중국어 번역이라 사실 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은 이해가 되는데
세세한 설정이나 관계성을 직역으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음
아무튼 여행을 하다보니 마왕을 상대할 용사를 뽑는
제국의 투기장 대회에 참가하는 로라일행
바로 제국의 왕비가 추최하는 어마어마한 대회임
그리고 또 잡힌 리안
ㅅㅂ 이거 왜넣어놓은거야
여기서 버그터져서 세이브 날릴뻔함
리안은 대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알고 있는가
투기장에선 한창 로라가 열일하는중
오우
그리고 최후반부에 뜬금없이 외전편 챕터가 나오는데
이 챕터가 리얼 슬픔과 감동의 스토리임
그리고 이때까지 풀리지 않았던 몇몇 떡밥을 시원하게 해소해주기도 함
이 부분은 직접 플레이를 추천
갑자기 왠 뜬금없는 외전스토리? 라고 생각했는데
리얼 띵작 스토리였음
과연 이 여인은 누구인가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제국의 음모를 알게 된 로라 일행
하지만 때는 늦음
이 게임은 이렇게 스토리가 방대한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개발중인 게임임
스토리 진행은 현재 엔딩 챕터 포함 2챕터는 남겨놓은 상태
그래서 이후의 스토리는 현재 개발이 안되서 알 수 없음
ㅅㅂ 존나 기대됨
개발중이지만 이때까지 진행한 부분까지 회상방 열람이 가능함
존나 개념 짱깨
다음 이야기가 업데이트 될 때까지 숨참고 기다림
식별번호 : RJ01074892
원제 : Over DeviL 聖石少女
장르 : RPG
분류 : 능욕, 하드
성우 : 있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4 (야겜과 판타지 RPG의 적절한 조화)
야겜 주제에 스토리 : 5 (엔딩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스토리 지림)
야겜 주제에 BGM : 4 (리얼 판타지 브금)
꼴림도 : 4 (씬이 길지 않아서 그렇지 확실하게 꼴릿한 표현이 많음)
그래픽, CG : 5 (초고퀄)
최종평 : 유일하게 현재 해본 짱깨겜중 추천할 수 있는 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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