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SOULS ~ 검은 동화와 다섯 마희 ~
시작부터 앨리스 나와서 뭔가 말해주고 죽어버림
일단 캐릭터 작화부터 뭔가 맘에는 안드는데
게임은 턴제 전투방식을 제외하고는 다크 소울류와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져있음
좋게 말하면 소울류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렸고
안좋게 말하면 새로운 것 없이 소울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요소를 그대로 다 사용함
시작부터 사망
이제 이곳이 거점임
엘든링으로 따지면 대축복같은 곳인듯
이 리프가 이제 동료가 되면서 시작인데
맵은 꽤나 잘 만들어져있고 점프 스케어식 튀어나오는 소울 연출도 나름 만들어뒀음
빡빡하게는 아니지만 간간히 숏컷 길도 만들어 둘 수 있음
가장 처음부터 마주친 적들인데
아까 앨리스도 그렇고 헨젤과 그레텔도 그렇고
이 게임의 전체적인 컨셉은 잔혹 동화 이야기임
아 시발 너무 세잖아
죽을 때마다 흑의 소울이라는 아이템을 받아서 스탯을 강화할 수 있고
적을 죽이고 소울을 모아 소울을 소모하여 레벨을 올릴 수 있음
이런 방식으로 죽으면서 강해져서 더 강한 적들에게 도전하는 방식
이겼다 시발럼아
게임이 생각보다 구현 자유도가 소울류 급으로 높은데
선택에 따라 이벤트를 볼 수 있고 없고 스토리의 방향도 어느정도 달라지는게 재밌음
게다가 일단 타 야겜들과 다르게 브금을 진짜 잘 사용하고
적 몬스터 CG까지 다 준비되어있어서
이 멸망한 세계관의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렸음
게다가 소울류 게임들의 가장 큰 특징인 적 보스의 패턴을 파훼해야 하는 것처럼
몇몇 몬스터들은 특정 패턴을 파훼할 수 있는 조건이 있음
근데 뭐 후반가면 걍 마법딜이 ㅈㄴ 셈 밸붕급임
빅토리아라는 메이드 구출
따먹고 동료로
일단 CG가 있는 여캐들은 다 따먹을 수 있는듯
중요한건 안꼴림
예전에 리뷰한 '새로운 게임' 같은 경우는 꼴리기라도 했는데 너무 아마추어 작화라
보스전 분위기가 참 지리누
이 세계에는 무희가 4명이 존재하는데
얘들을 살릴 수 있는 방향도 있는데 걍 죽였음
꼴렸으면 살려줬지
시이발
시작 지점으로 어케 찾아왔더니
앨리스 Mk.2가 있음
그리고 여기엔 동화책을 꽃는 곳들이 있음
잔혹 동화 당사자들을 죽여서 책을 얻어 다 꽃아야하는듯
결국 이건 다 안꽃음
백설공주땅
흐미 시벌
라푼젤이랑 백설공주는 어쩌다 죽여버렸지만
개구리 공주랑은 떡칠 수 있어서 한번 했다가 레벨 빨리고 개빡쳐서 죽여버림
역시 마음 놓고 섹스 할 상대는 동료들밖에 없다니깐
적들을 살해해서 죄를 5개 이상 쌓을 시 맵을 이동하면 흑의 심판자라는 녀석이 나타남
좀 셈
인어공주땅
적 중에 유일하게 볼만한 작화였다
이왕 불살엔딩 루트 못타게 된거 도로시도 먹자
흑의 재판도 조져주자고
응 꺼지쇼
드디어 로스트 엠파이어에 갈 수 있게 되었음
초반에 성에서 탈출할 때 죽였던 그 용새끼
뭔데 넌
무희 4명을 잡아서 이제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음
스토리도 나름 잘 짠듯
제작자가 세계관 짜는 센스가 있어보임
응 벌려
안꼴리지만 먹어주고
막보 신데렐라
애들 다 동료로 삼았으면 어쨌을까 후회했다가
항상 이런 본모습 보게되면 걍 죽이길 잘했다는 생각만 듦
그렇게 평화를 가져다 준 불사자 주인공
나머지 놓친 요소 혹시 있나 구경하다가 더 쎈 보스 발견
아니 시이벌럼이
소름돋네
무표정 빨망짱
노예로 삼아주려했더니 떡치고 자살해버리네
안꼴려서 스토리만 쭉 보고 종료
식별번호 : RJ203687
원제 : BLACKSOULS -黒の童話と五魔姫-
장르 : RPG
분류 : 능욕, 하렘, 뽕빨
성우 : 없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4 (소울류 느낌이 나는 정통 RPG겜)
야겜 주제에 스토리 : 4 (세계관이 생각보다 매력적임)
야겜 주제에 BGM : 5 (브금술사 수준)
꼴림도 : 1 (안꼴림)
그래픽, CG : 1 (구림)
최종평 : 그냥 야한거 제외하고 재밌는 게임 한다고 생각하면 ㄹㅇ 갓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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