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캐롤
예전에 플레이 했던 '이상한 나라의 서큐버스'의 IF 이야기임
제작자가 이벤트성으로 만든 게임이라서 무료 배포가 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꽤 플탐도 되고 나름 내용도 알참
주인공이 원래 하트 여왕에 의해 원래 세계로 돌아갔어야하는데
뭔가 잘못되어서 못돌아감
원래는 핑챙 서큐버스인 루이스와의 커넥션이 강했는데
이번 작품은 캐롤이 메인 히로인인듯
주인공을 보낼 수 있는 마력이 충전되는 3일간 그냥 같이 지내면 되는건데
성 내부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몇몇 캐릭터들과의 호감도를 채워 씬을 보는 게임임
스탠딩 CG만큼은 역시 훌륭
3일동안 캐롤이랑 같은방에서 지내게 됨
이외에 성안에서 만날 수 있는 공략 가능한 히로인들은
트럼프 아미 4명
개인적으로 하트아미 이뻐서 그냥 바로 문댔더니
대딸쳐주는데 여기서 다시 깨달음
아 이게임은 노꼴갑이었지
게임 스탠딩 CG는 봐줄만한데 H씬들이 역시 다시봐도 노꼴갑임
오히려 작화가 살짝 바뀌었는데 더 노꼴임
중간에 게임오버도 당할 수 있으니 조심
뭔가 잘못된 것 같아서 다시 시작
내용은 나름 많이 들어있는데 게임 플레이방식은 좋아하는 방식은 아님
시간과 날짜에 따라 이벤트를 볼 수 있는지 없는지 정해져있는건 별로 안좋아함
최대한 캐롤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
중간에 리리스가 나오는데
이건 차후 리뷰할 서큐버스 게임에서 나올 메인 히로인임
그 제작자랑 이 제작자랑 서로 친한듯
와 시바 리얼 노꼴
꼴릴만한 포인트가 단 1개도 없음
개인적으로 스페이드 아미가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중 제일 맘에 들었는데
아쉽게 씬이 1개밖에 없음
코딱지만한 쇼타자지 뭐가 좋다고 이리들 난리야
코 어디갔어
호감도 쭉쭉 오르고
이전 작화가 훨씬 더 나았을텐데 왜 이리 바뀐거야
여기서도 빛나는 스페이드 아미의 색기
그렇게 돌아갈 시간이 되고
캐롤과 찐한 사랑을 나눈 후 빠잉
어차피 헤어지면 아예 못만나는것도 아니라서 비교적 시원하게 헤어짐
이 서클 다음 작품 해볼 생각이 점점 사라지는중
게임 진행중에 스페이드 아미 씬을 못봐서 나중에 회상방에서 봤는데
그나마 이게 좀 볼만함
노꼴갑
장르 : RPG
분류 : 오네쇼타, 이종간, 하렘
성우 : 없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1 (시간 이벤트 게임 개인적으로 불호)
야겜 주제에 스토리 : 2 (이벤트성 게임이므로 스토리부분이 깊지는 않음)
야겜 주제에 BGM : 3 (전작과 같은 브금)
꼴림도 : 1 (전작만 못함)
그래픽, CG : 2 (이쁘기만 하지 야겜에는 안맞는 작화라고 생각)
최종평 : 스토리는 좋은데 항상 이놈의 일러스트가 맘에 안든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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