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스 IN 나이트메어
무려 남주 여주를 선택할 수 있는 게임
그냥 느낌의 차이지 내용의 차이는 없는듯
여주 플레이로 간다
처음만난 리리스에게 따임
참고로 여주로 선택하면 무조건 후타나리임
그렇게 다른 음마에게 구출되어 구해진 앨리스
샬럿이라는 음마는 다른 음마들과 다르게 진심으로 앨리스를 도와줌
아무 기억이 없는 상황이므로
이 음마들이 득실대는 꿈의 길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자신의 꿈의 파편을 찾는것이 목적
샬럿의 마력을 받아 전투 가능해짐
샬럿 졸귀
전투는 실시간 전투방식
그냥 공격 난사하면서 적에게 안맞고 잘 다니면 됨
그렇게 꿈의 파편을 하나하나 찾게되는데
뭔가 앨리스 너무 불쌍함
꿈의 길 이곳저곳에는 온갖 종류의 음마들이 앨리스를 짜내려고 위협하는데
이 음마들에게 패배를 하느냐 마느냐가 마지막 루트 난이도를 결정함
그렇게 꿈의 길을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에이미
분명 같은 인간인데 꽤나 이 지역 고인물 느낌
중반부부터 바빠지는데
샬럿에게 받은 마력을 다시 돌려줘야되므로 일부 짜내져서 레벨링 다운을 해야함
말 그대로 앨리스도 키우면서 샬럿도 키워야한다는 말
그냥 치트 쓰는걸 추천
그냥 늬들 맘에 드는 남자들 찾아서 먹어
왜이리 앨리스한테 관심이 많아
응기잇
나으 꿈의 파편은 대체 어디있당가
개인적으로 샬럿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음마
따먹고 싶지만 다음으로
으엑
꿈의 파편을 찾으면 찾을수록 에이미와 아는사이였다는게 밝혀짐
그리고 다른 지점에서 남주 등장
꽤나 어두울수도 있는 스토리였는데 제작자가 밝은 느낌으로 잘 풀어갔음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있어서 내용이 지루하지 않은편
번역도 잘되서 할맛남
아니 나 여주 선택했는데 팬티 머리에 씌운거 뭐야
노노따흫
알고보니 앨리스, 에이미, 리들 (남주)가 모두 아는 사이였음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4명이 뭉치면 공격이 모두 4종류가 나감
무적이다
그렇게 앨리스의 최종 파편을 찾으러
나와의 대결
끝까지 방해하는 음마 자매
그렇게 마지막 꿈의 파편을 찾았는데
알고보니 에이미는 굉장히 오래전에 꿈에 갇힌 상황이었음
그리고 에이미가 잠든 후 수년이 지나 커버린 앨리스와 리들이
에이미를 구하기 위해 꿈의 세계로 들어온 것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이 바로 샬럿과 그의 주인
결국 최종 목적은 앨리스의 기억을 되찾는게 아닌 에이미를 현실세계로 다시 데려오는것
초반에 잠깐 등장했다가 갑자기 중후반부 들어서 다시 등장해 방해하는 리리스
ㅈㄴ 귀엽
에이미 포기하지마
근데 개인적으로 스토리 중 아쉬웠던 점은
제목이 '리리스 IN 나이트메어'인것에 비해 리리스의 비중과 존재 의의가 의아하다는 점
얘는 처음에 남주랑 여주 만나서 이상한 저주 걸어놓는거 말곤
스토리에 일체 관련도 없고 샬럿만큼 도와주는 역할도 아닌데
대체 왜 게임 제목에 리리스를 넣어둔건지 모르겠음
제작자의 최애캐 아니면 아직도 이해 안감
막판되서 깝치지만 결국 후타자지에 패배
노멀엔딩을 봐야 진엔딩 루트로 들어갈 수 있음
샬럿의 꿈의 파편을 보면서 진엔딩 루트 돌입
샬럿도 이곳에 오면서 기억을 일부 잃었나봄
어쨌거나 에이미의 기억을 되찾아야되는데
아카식 레코드까지 나옴 ㅋㅋㅋㅋㅋ
야겜에서 아카식 레코드 얘기나오는건 해본 게임 중 이 겜이 처음이지 않나 싶음
여전히 방해하는 음마들
그렇게 아카식 레코드를 향한 여행 시작
리리스 갑자기 껴듦
저리가 좀;
탄막게임도 있고
그렇게 도착한 아카식 레코드
거기서 어머니와도 만남
네녀석이냐 이곳의 주인은
그렇게 에에미의 기억을 되찾음
그리고 또 리리스와 최종결전
얘는 왜 대체 최종보스인지 모르겠네
어쨌거나 '이상한 나라의 캐롤'에 까메오로 출현한적이 있어서 나름 호감이었는데
이 게임을 하고난 후 호감도 쭉쭉 하락
스토리는 꽤나 인상적
장르 : 어드벤쳐
분류 : 후타나리, 역강간, 동성애
성우 : 신음만 있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3 (사실상 길찾기 게임이긴 한데 스토리덕에 지루함이 덜함)
야겜 주제에 스토리 : 3 (꽤나 재미있음)
야겜 주제에 BGM : 3 (괜춘함)
꼴림도 : 2 (스토리에 집중해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닥 꼴리진 않음)
그래픽, CG : 2 (개인적으로 보통 이하라고 생각)
최종평 : '이상한 나라의 서큐버스' 제작자랑 친한거 아니랄까봐
스토리가 멱살 잡고 캐리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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