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 - 빼앗긴 소꿉친구 2 ~ 최면 유희 ~


빼앗긴 소꿉친구 2 ~ 최면 유희 ~
소꿉친구들을 모조리 빼앗긴 토모야의 어렸을적 이야기와 만약의 이야기


게임 진행방식은 전작과 똑같음
정확하게 전작과 이어지는 내용인지 전체적으로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내 느낌상으로는 과거이야기는 같은 세계관이고
이후 고등학생때의 이야기는 다른 세계관의 이야기인 것 같음


시작은 역시 어린시절부터
이번에는 호타루도 제대로 등장함


신캐릭터가 등장하는데 토모야 일행과 한번 같이 껴서 놀았음
근데 사람을 만날일이 있다면서 기다리다가 어떤 오타쿠처럼 생긴 남자를 따라가는데


뭔가 알수없는 교성이 울려퍼짐


알고보니 하루누마라고 하는 가정의 스폰서 기업의 제안으로
그 가족의 딸에게 연구하고있는 건에 대해 테스트를 명령했고
오타쿠남은 그걸 일거리로 받아서 할 뿐인 실행요원같은 느낌
정확히 말하면 이 소녀의 부모님이 어른들의 사정으로 약점을 잡혀있다고 보면 되는듯


여기서 나오는 이 기업은 전작에서 등장한 체육선생의 성씨와 같은 이름이고
결과적으론 그 집안이 최면관련 제품을 연구하고 있었다는 것이 됨
아주 사회악과 같은 집안이었음


아무튼 그렇게 최면 테스트 플레이에 강제로 동참하게되는 사야코


그리고 이 오타쿠남은 테스트 플레이의 일환으로 원래 목표와는 다르게
눈독들이던 이 세명한테도 최면을 걸기로 함


역시나 첫 목표는 바로 호타루


알고보니 과거의 호타루가 벗방을 했던 이유는
이 오타쿠남이 방송을 통해서 최면을 걸었기 때문이었음
이거 만약 여기까지 예상하고 스토리 짠거면 ㄹㅇ 지리는 부분임


그렇기 때문에 호타루가 남들 몰래 벗방한걸 교사가 되고나서 들켰던 이유도
다 연결이 되서 설명이 되는 부분


약간 대담한 방송까지


지하철에서 펠라치오하기라는 파격적인 방송
물론 주변사람들은 다 최면에 걸려있음
이정도면 세계도 먹을 수 있는거 아니냐


그리고 바로 대담하게 나오는 오타쿠
집으로 찾아가서 강간을 하기 시작함


앗 이 구도는


주인공이 알아차리든 말든 열심히 박아댐
최면으로 기억을 지워버리면 되니까


그렇게 최면으로 기억 삭제를 당한 주인공은 잠에서 깨어나는데
여기서 선택지에 따라 뒤의 내용이 갈림


별일 없었겠지를 선택하면 오타쿠남이 신나서 츠무기와 아야네한테도 바로 최면을 걸어버림


최면의 힘은 너무 강력한거시야


말 ㅈㄴ 많네 츠무기


개인적으로 어렸을적은 아야네가 아주 개꼴이구만


갑분촉


쟤들이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씹덕들이 좋아하는 로리최면이 완성되었음


우으응


섹스 넘모 좋고


무자비한 피스톤질


그리고 대놓고 주인공앞에서 마치 유령취급하며 애정행각을 벌임


멘탈 터진 주인공은 집에 오는데 누나방에서 신음소리가 미친듯이 들림


그리고 방에서 나오는 동네 주변 꼬마 남자애들


멘탈 바사삭


이후 세명은 오타쿠남의 장난감이 되고


토모야의 누나는 매일같이 집안에서 윤간당하는 일상으로 마무리


주인공이 만약 뭔가 이상하니 경찰에 신고하는 행동을 하면
모든 최면이 풀리고 오타쿠남은 도망감
근데 경찰서장이라고 온 사람이 어디서 많이 본 사람임


이윽고 시간은 흘러 고등학생이 되고


이미 토모야 주변 여자들은 모두 최면에 한참 전부터 푹 빠진 상태


알고보니 이녀석 그 체육선생의 형이자 훗날 학교의 이사장이었음
본인 기업 제품의 성공적인 테스트를 보고 바로 써먹은거였음
악질 중의 악질


그렇게 최면에 오랫동안 걸려온 호타루, 츠무기, 아야네, 사야코는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인형이 되어있었음


호타루는 뭐 토모야만 모르지 학교 전용 좆집


아아아앙


츠무기와 아야네는 가끔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높으신분들 대접용


근데 이 게임이 이 고등학생 시점부터는 전작과는 다른 세계관인 이유가
토모야가 아야네를 좋아한다는 설정인 것 같음


츠무기랑은 별다른 커넥션이 없음


어느날 주인공이 도서관에 갔는데 뭔가 이상한 신음소리가 들리며 트라우마 발동


거기서 나온건 금태양과 아야네


아야네는 최면에 의해 보통 학교에서는 금태양의 노리개였던것


아잉 선배


근데 우리 둔한 주인공은 아직 정확하게 상황파악이 안된듯


이정도 해주면 이해가 되려나?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는 토모야
얘는 게임 2개에 걸쳐서 고통받네


그리고 토모야를 위로해주는 한 여성
사야코인데 사실 토모야의 기억에 사야코가 정확히 안남아있음


갑작스런 대딸
여기서 또 선택지가 나뉨


사야코를 기억한다고 하면 갑자기 아야네가 주인공한테 고백
뭔가 최면상태가 풀린 것 같진 않은데 이상한 엔딩임


기억 안난다고 하면 그냥 애들 다 섹스하는 난교 엔딩


참고로 이 광경을 또 토모야가 봄


멘탈 바사삭


전작에 비해 볼륨은 더 커졌으나 고등학생편 스토리가 좀 부실한 느낌이 있음

장르 : 시뮬
분류 : NTR, 최면, 타락
성우 : 있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2 (저가형 미연시 시스템)
야겜 주제에 스토리 : 3 (전작보다 못함)
야겜 주제에 BGM : 3 (역시 어두운 느낌)
꼴림도 : 3 (한 1/3정도가 로리느낌의 씬이어서 이들을 위한 후속작 느낌)
그래픽, CG : 3 (전작과 달라진점이 거의 없음)

최종평 : 토모야한테 밝은 미래는 없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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