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히로인
특이하게 시대가 1972년임
게임 작화나 분위기를 보면 알겠지만 무려 국산게임
스팀에서 2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임
스토리는 사실 제작자도 밝혔는데
다 만든 게임에 급하게 스토리를 입혔다고 해서 사실상 스토리 퀄리티가 좋진 않음
하지만 눈요깃거리를 위해 전체적인 흐름정도는 짜여져있음
뭐 아무튼 괴인들에게 잡혀간 남자친구를 구하는게 수지의 목적
스테이지 1부터 차례대로 깨 나가면 됨
근데 사실 난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른데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고 뭔가 퀄리티가 낮아보이지만 H씬도 꼴리는게 많았음
오히려 전투 시스템이 아쉬웠음
일단 적들한테 쳐맞아서 반피가 되면 주인공의 옷이 벗겨지지만
이 이상의 다른 차이점은 없고
무엇보다 총을 쏠때 화면이 흔들리는게 아주 난잡함
패배하면 죽는 순간에 나를 공격한 적의 종류에 따라 씬이 달라지는데
이건 적 종류별로 다 있어서 꽤 놀랬음
한번씩 패배해보는 재미가 있음
물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같은 움직임이 계속 반복되는 씬이라 딸용으로는 아쉬움
전투는 간단한데 적을 많이 쓰러뜨리는것도 아니고
특정 위치까지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적을 쓰러뜨려 왼쪽 하단 목표치까지 돈을 벌면 클리어
사실 이 부분은 스토리랑 전혀 연관이 없는게 아쉬운 점
돈을 벌어서 회사를 확장한다거나 지금보다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돈을 버는 시스템인줄
첫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클리어 이후 고블린을 잡을 수 있는데
(사실 고블린처럼 안생겨서 사람인줄)
본인과 야한짓을 하면 강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하며
수지 몸을 맘대로 더듬기 시작하는 김고블린
근데 이것도 제작자 설정오류인지 사실 이녀석은 주인공이 강해지는것과 상관이 없음
상관 있는 녀석들은 나중에 나옴
스테이지를 1개 클리어할때마다 회사 내에서의 스토리도 진행됨
2번째 스테이지를 깨면 김고블린과의 섹스
스타킹신고 잘도 하는구만
수지가 구해온 예리라는 여성도 옆에서 보다가 고블린이랑 떡을 치는데
바로 반해버림
그리고 지 맘대로 회사에 눌러앉음
이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오면 지들끼리 오지게 섹스중
나가요 좀
하지만 고블린의 공격 앞에서 무력화되는 수지
남친있는 여자가 너무 쌈
개인적으로 게임 내에서 제일 꼴렸던 장면
이런 장면이 ㄹㅇ 꼴잘알 K-일러스트라구
지렸고
그렇게 전투를 나가지 않을땐 섹스만 해대는 수지
이제 진짜로 수지를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NPC를 구해왔는데
얘도 똑같음 섹스해야 강해질 수 있다고 함
응웃
말로는 틱틱거려도 결국 해줄거 다 해줌
점점 스테이지가 뒤로 갈 수록 요구하는 목표 금액이 높아지는데
생각보다 귀찮음
전투 시스템이 재밌진 않아서 억지로 노가다하는 느낌
적당히해 시발
또 틱틱거리는 수지
그런 아이에겐 주사를
개인적으로 이 수지라는 캐릭터는 제작자 취향이 한껏 들어간 캐릭터 느낌이 강하게 듦
거유+단발+스타킹+허벅지 조이는 부츠 등
두번째로 구해온 NPC가 아주 중요함
이 촉수한테 대충 몸대주면
이후 라이플을 얻을 수 있게 되는데
다른 총들은 다 클릭해야 나가는데 라이플은 누르고만 있어도 나가니까 전투가 편해짐
뚜샤뚜샤뚜샤
온갖 야한말, 음탕한 말들은 스토리에 다 집어넣으려고 노력한 느낌
이젠 섹스가 일상
남자친구 있는데 질내사정 허락하는 클라스
사실 섹스 허락한거부터 좀
아아아아앙
그리고 구해왔던 소이가 또 옆에서 보고있다가
고블린한테 따먹히는데 얘도 뿅감
사실상 이 게임의 진정한 주인공은 김고블린이 아닐까
반복되는 전투도 드디어 끝자락
수지는 이미 김고블린 좆에 푹 빠졌음
하아앙
예리도
소이까지
김고블린 하렘 완성
소이가 유부녀라 그런지 그냥 홧김에 임신해버리라는 조언까지 해줌
이런 유부녀 설정 개꼴 설정인데
으엌
마지막 NPC
거인에 거근 흑형
수지도 얼마나 개걸레인지 그 큰게 다 들어감
그래도 크긴 큰지 헐크팬티처럼 안찢어지던 스타킹이 터졌음
사정 디테일까지 완벽
그리고 마지막 보스 폭탄 고양이
대체 왜 마지막 보스가 이녀석인지는 알 수 없음
존나 세긴한데 샷건쓰면 금방 뒤짐
이라 생각했다가 한번 짐 ㅋㅋㅋㅋ
꺼져라
그리고 남친 구하기 성공
이름은 시우라고하는데 설마 제작자 이름은 아니겠지
김씨는 확실한거같은데
그렇게 남친과의 재회를 맞이해
바로 섹스
아니 뭐 병원부터 데려가봐야하는거 아닌가
내 생각엔 그냥 남친과의 질펀한 섹스처럼 묘사했는데
이때까지 김고블린한테 질내사정을 너무 당해서 임신 확정난거같아서
시우랑 기정사실을 만들려고 한 느낌
이라는 나의 망상
임신할 것 같아? 이 대사가 너무 그런 느낌인데
아님 말고
근데 시우 알고보니 막장 히어로 협회 사장의 아들이었음
시우도 알고보니 괴인들이랑 열심히 떡치고 온거였음
아무튼 해피엔딩
비슷한 사람끼리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느낌
라이플이 짱임
회상방에 회수가 안된 씬이 있어서 혹시 멀리가는건가 싶어서 2000m넘게 가봤는데
적만 진짜 개같이 많이 나오고 별거 없었음
알고보니 스테이지 4를 600m가면 나오는 씬이었음
여기서 3개를 볼 수 있는데 각각 600, 700, 800m 가면 볼 수 있음
ㅗㅜㅑ
이 씬은 별거 없고 전투중 보석을 발견한 수지가 가져가려했다가
그 주인한테 된통 당해서 노예 플레이를 한다는 내용
근데 저 붉은 손들은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음
오우
남자친구 있는 여자 맞냐
이렇게 메인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씬과
특수 H씬 그리고 전투 중 패배 H씬을 볼 수 있는 회상방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야겜에 충실하게 K갬성 듬뿍 느껴지는 꼴리는 게임이었으나
전투부분은 별로였다는 평
식별번호 : --
원제 : Bankrupt Heroines
장르 : 액션
분류 : NTR, 빗치, 뽕빨
성우 : 없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1 (개인적으로 전투 디자인이 너무 별로였음)
야겜 주제에 스토리 : 2 (급하게 대충 썼다고 한 것 치곤 두서없긴했지만 괜찮았음)
야겜 주제에 BGM : 3 (K브금 느낌)
꼴림도 : 5 (별로 안꼴릴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대꼴)
그래픽, CG : 3 (작화 퀄리티는 솔직히 좋다곤 못하겠지만 꼴리는 그림체)
최종평 : 생각보다 씬 분량이 많아서 매우 감동
혹시 다음 게임을 제작한다면 씬위주 스토리 게임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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