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노예가 된 이유 ~ 여도적 실피와 잠들지 않는 섬 ~
주인공은 실피
무려 현상금이 걸려있는 대도적임
근데 좀 얼빠짐
그리고 뭔가 어설픔
실피가 도둑질을 하는 이유는 여동생의 병원비 때문에 큰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었음
어느날 실피에게 엄청난 액수를 보상하겠다는 큰 건이 들어옴
바로 심연의 오브라는 것을 가져오라는 것
참고로 야겜에서 이런 SD 작화 나오는거 별로 안좋아함
그리고 이 게임 자체 작화도 좀 취향이랑 안맞앗음
동생은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강간당했던 아픔이 있음
그래서 실피가 데리고 나와 자매 둘이서 같이 살고 있던것
심연의 오브만 있으면 가난한 생활과도 안녕쓰
게임 내 나름 여러 파라미터들이 존재하는데 정작 전투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음
아무튼 배를 타고 심연의 오브를 훔치러 왔는데
알고보니 그 도시는 남존여비의 도시
죄를 지은 범죄자에게 노예의 목걸이를 채우는 나라였음 (특히 여자만)
실제 노예 목걸이가 채워진 여성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보게되는 실피
하지만 구해주고싶다 생각하게 됨
본인이나 잘 신경쓰지
거기다 여자를 노리개처럼 취급하는 사상의 마을이라 그런지
주변 남자들도 사실 정상은 드뭄
어쨌든 심연의 오브를 훔치는데까지 성공
할 뻔 했으나 갑자기 깨짐
그리고 그 안에 봉인되어있던 밤의 정령 라이라가 깨어나고
마을에는 밤이 오지 않게 되었음
중죄를 범한 실피는 당연히 노예 목걸이를 차게되고
죄질이 무거워 마을 모두의 노예 처분을 받게 됨
사실상 공식 육변기
어쨌거나 5일안에 라이라를 다시 찾아서 오브에 가두는게 목표가 되었음
라이라를 불러내려면 라이라를 믿는 신자들의 정령 찬가가 필요하대서
이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실피의 몸을 이용하거나 퀘스트들을 깨야함
이건 아세로라 게임류의 아르바이트 시스템과 비슷
거리도 존나 큼 짱남
시간은 굉장히 안가는 편이라서 사실 하루에 해볼 수 있는건 다 해볼 수 있는데
역시 어디에서 뭘 해야하는지에 대한 힌트는 없어서 다 찾아다녀야함
CG 자체도 그렇게 게임 스토리도 그렇게 무거운 편이 아니라 그런지
야한 장면이랍시고 나오는것들이 별로 야하질 않음
그리고 퀘스트를 깨면서 하게되는 미니게임들이 상당히 많음
쓸데없이 이런건 또 신경 많이 쓴듯
사진 장식 플레이까지
처음에는 단순 성희롱이나 약한 성행위만 나와서 좀 답답한 감이 있는데
2~3일차쯤 들어서면 좀 과감한 플레이들이 나옴
작화만 좀 괜찮았으면 좋았을텐데
실피가 구해주고 싶어했던 후우로도 열심히 주인 명령으로 일하는중
참고로 실피는 심연의 오브도 되찾으면서 후우로도 구해주려고 함
응기이이잇
H씬을 자주 보게되면 에로스 포인트가 쌓이는데
이 포인트를 이용하여 매춘 스킬을 활성화 해서 몸을 팔 수 있음
어쨌거나 여동생한테 보내줄 돈도 모아야하고
후우로를 노예에서 해방해주기 위해서도 돈을 모아야함
알바 개열심히 뜀
심연의 오브만 찾으면 되는데 그놈의 찬가를 불러줄 사람을 모아야되서
진짜 별 퀘스트를 다 함
찔걱찔걱
3일차쯤 되면 라이라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어서
해당 퀘스트를 받아 라이라의 신자로 위장하고 들어감
기계 뭔데
드디어 찾은 라이라
하지만 도망침
중간에 퀘스트를 하면서 알게되는 에코라는 소녀
에코씬이 그나마 좀 봐줄만함
응오오오옷
교배프레스는 누가 그려도 개꼴
섹스 최고
라이라를 아깝게 놓쳤지만 다시 노력하고
열심히 몸을 굴려서 신자들을 다 모음
사실 퀘스트들을 다 찾아서 안해도 클리어 할 수 있게 만들어놨는데
솔직히 야겜하면서 모든 H씬 안보고 넘어갈 수 없잖음?
라이라를 만나 다시 봉인하면 노예 목걸이가 풀리며 마무리
씬이 굉장히 많음
장르 : 어드벤쳐
분류 : 능욕, 뽕빨
성우 : 없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4 (노가다만 빼면 상당히 재밌는 게임, 개인적으로는 노가다 안싫어함)
야겜 주제에 스토리 : 2 (사실 스토리를 다 못봐서 모르겠지만 엄청 흥미롭진 않음)
야겜 주제에 BGM : 3 (암울)
꼴림도 : 1 (미궁 탐색과 노가다때문에 꼴릴 시간이 없음)
그래픽, CG : 3 (호불호 많이 갈릴 작화)
최종평 : 개인적으로는 극악의 노가다 확률 뺴면 상당히 괜찮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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