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 - SISTERS ~여름 최후의 날 ~ Ultra Edition


SISTERS ~여름 최후의 날 ~ Ultra Edition
기억이 사라지는 주인공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드는 이야기


오프닝은 주인공이 자전거 타고가다가 사고 당했다는 내용


그리고 눈을뜨니 왠 금발 미녀의 집에 있었고
편하게 지내라고 함
주인공은 사고당하기 이전의 기억이 없는 상태


뭐 다들 알만한 전설의 야겜 중 하나인데
감상형 게임이라 사실상 중간중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선택지는 크게 의미는 없음


금발녀의 이름은 아키코
등장인물은 총 3명인데 이후 나올 2명의 여자아이들의 엄마이며 미망인임
미술교사임


혈기왕성한 주인공 앞에서 자꾸 무방비한 모습을 보여줌


그리고 주인공한텐 이날 처음 본 사람이었음메도 불구하고
존나 꼴려서 딸치다 걸림


하지만 아키코 역시 성욕 폭발하는 미망인답게
주인공 좆 크기보고 발정나서


오히려 역으로 덮침


시스터즈는 무려 처음 출시된 이후 8년이나 된
지금 시점에서는 상당히 옛 게임에 가깝지만
퀄리티만큼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야겜을 압살하는
퀄리티를 갖고있는, 야겜계에서 한때 모든 명성을 휩쓸어버린 혜성같은 게임임


처음부터 끝까지 풀 애니메이션으로 되어있고 그 외의 부분들은 3D처리가 되어있는데
시스터즈가 야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이유는
웬만한 야겜에선 현재도 찾아보기 힘든 농밀한 H씬의 표현덕분
특히 첫 스타트를 끊은 이 아키코라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요염해서 사실 가장 인기있음


무려 8년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갈아넣은 퀄리티
8년전의 야애니 퀄리티를 생각하면 당시로썬 엄청나게 꼴리는 작품이었음


게다가 씬 자체도 상당히 여러 체위를 보여주기때문에 김
당연하겠지만 풀 애니메이션인 만큼 성우들도 풀 보이스임 (주인공 보이스도 있음 심지어)


꿀렁꿀렁


멈추지않는 미망인의 성욕


아키코는 짧고 강렬하다라는 말이 어울리게
주인공과의 H씬 스타트를 끊고 그 이후부턴 출연을 하지 않는데
시스터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나온 에필로그격인 뒷이야기들을 보면
아키코는 상당히 빗치인게 나옴
참고로 에필로그 뒷이야기는 동인지로 출판되었음


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지만
야애니와는 다르게 주인공의 시점을 자주 보여줘서 몰입도가 상당함


예전 작품이라 당대에는 정말 엄청났지만 지금보면 살짝 아쉬운 점들도 있는데
농밀한 표현만큼은 끝판왕급이지만 추잡한 표현이 너무 적다는게 아쉬움


여운 오짐


뭔데 아저씨
처음 나왔을때 이 아저씨한테 NTR당하는건 줄 알았음


그리고 아키코는 미술부 합숙때문에 집을 비우게되고
드디어 마주치는 아키코의 딸들인 하루카와 치카


앞으로 이 둘과 계속 지내게 됨


시스터즈는 말 그대로 누키게, 즉 뽕빨물 게임이라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 한 후
곰곰히 생각해보면 스토리가 형편없는데
설정같은건 좋았지만 제작사가 시간과 자금난 때문에 끝처리를 좋게 하지 못해
약간 스토리가 아작난 부분들이 많음


대표적인것이 주인공인데
주인공이 기억을 잃게 되는게 시스터즈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설정임


바로 하루카와 치카의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마주친 이 금발 청년이
주인공임
원래는 이 장례식에서 만난 남성과
사고를 당한 남성을 아예 다른 사람으로 만드려고 했는데
결국 이 둘을 합쳐서 출시를 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


아무튼 지 아빠 장례식인데 남자보고 한눈에 반해 설레버리는 치카


하지만 이미 언니가 가로채감


이부분에서 내가 다 눈치보임


커엽


아키코와의 씬 이후의 스토리 전개는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가며
어떤일이 있었는지, 두 자매와의 관계는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며
사실상 시스터즈의 가장 메인 히로인이 되는 캐릭터는 치카임
제목은 시스터즈인데 사실 치카터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분량이 많음


묘한 분위기
그러니까 하루카랑 주인공은 예전에 사귀고있었다는 것
하지만 주인공은 지금 기억을 잃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충격에 하루카는 깊은 슬픔에 빠지고 다치기까지 함


하지만 어떻게 극복하고 잘 지내려고 했는데
우리의 치카가 이때다 싶어서 주인공한테 칼고백때림


이미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있어선 하루카와의 호감도보단
치카와의 호감도가 더 높아졌기 때문에 바로 승낙해버림


치카 이 요망한년


그리고 바로 딥키스


아 ㅋ 이건 못참지


바로 치카 따먹어버리는 주인공


처음이니까 상냥하게 해달라는 말따위 개무시하고
미친듯이 박아버림


아앙 기묘링


좋아서 정신나감


하루카 개불쌍
그런 사람들은 없겠지만 하루카한테 감정이입하게되면 NTR물로 바뀜


조으앙!


다음날도 바로 쿵떡


후우 개운해졌다


그리고 그렇게 치카를 따먹으니 이젠 지가 더 발정나서 앵겨옴


하루카가 자러 올라가면 이제 주인공과 치카의 세상
대놓고 거실에서 박아버리는 클라스


유혹까지 함


겁없네


그리고 다시 과거


사실 주인공은 이미 하루카와의 정사는 옛날 옛적에 마친 상태였음


역시 하루카도 이미 미친듯이 따먹힌 상태


넘나 좋다능


더 박아 달라능


이랬던 연인이 이젠 치카한테 뺏기고
주인공을 향한 정성스러운 마음을 펠라로 표현하고있음


시벌년


입벌려라


하지만 시간이 지나 주인공은 점점 다시 기억을 잃어감
사고 이후 주인공은 그 순간 모든 기억을 잃은게 아니라
13일마다 점점 기억을 잃게되는 병에 걸린거였음


그리고 주인공이 사고를 당하게 된 계기는
기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던 치카
본인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이 13일주기로 사라진다는것에 괴로워함


모든것을 알게된 하루카는 치카를 이해하고


13일동안 기억이 리셋되는 주인공을 위해 이 자매가 내린 결단은


기억을 계속해서 잃는 주인공이 13일간 계속 행복할 수 있게
같이 섹스하자는게 결론
레전드 스토리


발딱 선거보소 ㅅㅂ ㅋㅋㅋㅋ


그리고 봉사 타임


사실 농밀함의 끝판왕은 하루카와 치카의 3P 씬인데
캐릭터때문에 역시 인기로는 아키코를 넘어서지 못했음


시스터즈 이후로 어떠한 야겜에서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씬은 보지 못했다


하앙하앙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슈우욱


정액 아까웡


나도 줭


그렇게 기억을 다시 잃은 주인공 입장에서는
갑자기 섹스하자고 쳐들어온 자매들과 신나게 즐긴 후


온갖 환상적인 봉사를 받으면서


기절


행복한 마무리


회상이 꼭 필요한 게임임
이후의 이야기는 동인지로 (심지어 풀칼라로) 나와있고
사실 스토리를 자세하게 풀어쓰지 않았는데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음

장르 : 감상
분류 : 순애, 하렘, 뽕빨
성우 : 있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1 (오로지 감상만 하면 되는 게임, 선택지같은 불필요한 요소 없다)
야겜 주제에 스토리 : 3 (뽕빨물답게 스토리는 막장, 재미는 있음)
야겜 주제에 BGM : 5 (브금도 좋은데 시스터즈 전용 노래까지 있음)
꼴림도 : 5 (야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풀 애니메이션)
그래픽, CG : 5 (보통 야겜의 작화는 대부분이 발퀄이지만 시스터즈만큼은 초고퀄)

최종평 : 시스터즈를 모른다면 어디가서 야겜 좀 해봤다고 말 꺼내지도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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