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 - 허니셀렉트


허니셀렉트
본인 취향의 여성을 만들어 섹스하는 게임 + 스튜디오 게임


야겜을 조금 해봤다하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야겜계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 일루전에서 내놓은
그동안의 일루전 작품중에서 게임성을 바꾸는데 한 획을 그은 역사적작품


일루전의 야겜은 아주 옛날부터 존재했지만 사람들에게 명성을 얻기 시작한 작품은
인공소녀 시리즈부터 시작이 되는데
인공소녀 시리즈는 당시 히로인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강점의 게임이었음
그리고 허니셀렉트는 인공소녀때부터 내려온 커스터마이징 기능의 최종판같은 정수로써
아주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들어가 표현의 자유도가 엄청나게 늘었음


커스터마이징은 처음부터 하긴 귀찮으므로 갖고있던 프리셋을 이용


허니셀렉트는 일루전의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한 야겜이기도 해서
예전부터 일루전 게임과 유저 모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였는데
허니셀렉트는 특히 그 모드들이 유저 수가 많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음
해당 프리셋의 헤어도 유저의 모드이며
프리셋이라는 개념도 인공소녀때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데이터 저장방식임


캐릭터를 본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면
게임을 플레이할때 해당 캐릭터를 넣을 수 있는데


이렇게 지정해준 후


간단하게 인사를 하면


바로 섹스 돌입
물론 여성말고 남성도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므로
정말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음


유저 모드의 추가로 인해 원래 게임에서 없던 기능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 허니셀렉트는 유저 모드로 인해 게임이 아예 업그레이드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님


허니셀렉트의 게임은 단순히 H씬을 보는거지만
스튜디오 확장팩이라는것이 나오면서 갓겜의 반열에 오르게되는데
원래 이 스튜디오라는 개념은 전작인 플레이클럽에 시험삼아 도입이 되었었는데
빛을 발하지 못했고
허니셀렉트의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개선된 스튜디오의 시너지가 나타나
허니셀렉트 = 커스터마이징하여 스튜디오로 촬영하는 게임이 되어버림


스튜디오는 당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다면 정말 어렵지만
좀 만져보다보면 정말 재밌는 프로그램인데
일반적인 3D프로그램에 들어있는 기본적인 위치 배치 자유도가 들어간거라고 보면 됨
본인이 여러 아이템과 캐릭터, 배경 등을 배치시켜서 특정 씬을 만들어도 되고


이렇게 다른 유저가 만든 씬을 불러와서 내 캐릭터만 교체하고 사진을 찍을수도 있음


게임을 오래하다보면 뭔가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싶다는 생각들이 들기때문에
빛의 방향, 세기, 전체적인 분위기등을 만질수도 있음


그리고 그거로도 조금 아쉽다 하면 본인의 스샷에 포토샵을 이용하여
조금 효과들을 넣어 최종적인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는데
허니셀렉트는 바로 스튜디오를 이용해 캐릭터를 촬영하여 
멋진 퀄리티의 스샷을 남기는 게임이라고 정리할 수 있음
이때문에 한때는 야겜으로 알려진게 아니라 패러디 게임으로 알려졌을 정도

장르 : 시뮬
분류 : 뽕빨
성우 : 있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5 (거의 야겜에 있어선 최고의 자유도를 가지고 있음)
야겜 주제에 스토리 : 0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
야겜 주제에 BGM : 1 (오프닝 브금과 커마 브금밖에 기억안남)
꼴림도 : 4 (상황이 무궁무진)
그래픽, CG : 5 (본인 컴퓨터 영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좋음)

최종평 : 일루전을 아는 유저 중 허니셀렉트를 모르는 유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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