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과 마왕과 용사와 마왕 1
뭔가 마왕을 토벌하러 가는듯한 이야기


주인공인 드밀
RPG메이커 기본 캐릭터 외형에 맞춰서 옷디자인을 하다니


처음에 남자인 줄 알았는데 가슴보고 여자인가 싶었는데
자지가 달려있고 약간 남성스럽게 생겨서 정체가 뭔지


아무 기억도 없는 드밀은 어느 마을에 갔다가 그라시즈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양아치에게서 드밀을 구해주고 동료가 됨


마왕?


근데 왜 안경캐인지 모르겠음
안경을 만들 수 있는 과학기술이 있는 시대처럼은 안보이는데


캐릭터들이 거의 다 육덕 거유라서
육덕 거유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흥미를 못 느낄듯


뭔가 스토리가 계속 진행되며 여러 떡밥이 나오는데
알고보니 이 게임이 1편이어서 여러 떡밥들이 거의 안풀리고 끝남
똥싸다 끊고 안닦은 느낌


엘프도 동료로 합류


그래서 뭔가 목적도 공통점도 하나도 없어보이는 파티가 완성


오옥


1편의 내용은 대강 본격적으로 섬 밖의 대륙을 나가 탐험을 하기위해
배를 얻어야하는데 그 배를 얻기 위해선 이 바람의 정령의 힘이 필요한 상황
정령의 도움을 받기 위해 4개의 마석을 얻어야하는게 전체 스토리


대체 주인공의 정체는


동료들은 따로 여러 마을들의 남성들이나 몬스터에게 범해짐
주인공한테 자지가 달려있는데 본격적인 씬은 거의 안나오는 편


오크 왜이리 실좆


덩치 ㅅㅌㅊ
좆경만 아니었으면


하압


여러 마을에서 여러 고난을 겪으며 마석을 모으는 드밀 일행


이렇게 갑작스러운 게임오버가 있는데
게임오버 후 이전 시점으로 되돌아는 가는데 한두개 정도
그냥 바로 게임오버 후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는 패배가 있음
세이브 안했으면 개벙쪘을듯


가슴이 머리보다 더 크네


주인공 아님


밤마다 이성을 잃고 동료에게 손을 대는 드밀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결국 동료랑 결합되는 일은 없었다


알고보니 드밀이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음
정확한건 2편이 나와야 알 수 있을듯


마지막 보스에게 패배하면 동료들만 농락당함


오크 ㅋㅋㅋ 시바 생긴거보소


그라시즈가 메인 히로인인가 왜이리 씬이 많아


니플퍽까지


그렇게 급 끝나버리는 스토리


게임이 괜찮은게 의상마다 일러스트가 달라져서 눈요깃거리가 있음


매우 짧고 간단

장르 : 어드벤쳐
분류 : 후타나리, 이종간, 능욕
성우 : 없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2 (길찾기 귀찮)
야겜 주제에 스토리 : 2 (메인 스토리는 별거 없는데 서브 스토리가 좀 중구난방식)
야겜 주제에 BGM : 2 (보통)
꼴림도 : 3 (씬이 생각보다 짧게 끝나는게 아쉬움)
그래픽, CG : 3 (작화가 선이 좀 굵직굵직해서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을듯, 개인적으로 만족)

최종평 : 분량도 별로 없는데 이걸 왜 1편 2편으로 나눠서 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