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의 성녀와 수호의 종자
개인적으로 카구라 서클 게임중에 제일 별로였음
심지어 씹고전작인 '촉수로 세뇌'보다도 구렸음
키스로 계약하는 티아나와 크레프
티아나는 마왕을 봉인하는 성녀이고
크레프는 성녀를 호위하는 종자 역할
이 봉인의 미궁을 맨 아랫층까지 내려가면 되는데
한층한층 내려갈때마다 미궁의 장독때문에 크레프 몸에 생기는 독소를
섹스를 하여 티아나가 빼준다는게 이 게임의 스토리
미궁 진행방식은 이 서클의 다른 게임인 '직진 미궁'과 매우 비슷함
근데 이 게임이 왜 별로냐
일단 이 서클 특유의 후타나리와 아헤가오 요소가 완전히 빠져있음
정말 철저하게 소프트한 오네쇼타물을 유지함
그래서 너무 별로임
크레프의 자지를 계속해서 빨아주는 티아나
성녀의 진공펠라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둘의 관계는 돈독해지고
이딴 장난놀음은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
무슨 연필수준으로 얇고 작은 자지를 보댕이에 끼우고서
성모 마리아마냥 귀엽다고 인자한 표정 짓는게 오네쇼타물의 아주 단점임
전혀 안꼴림
이런년은 눈깔 뒤집어질때까지 개처럼 박아서 교육을 해줘야되는데
정작 눈깔 뒤집어지는건 꼴보기 싫은 크레프새끼
남캐 아헤가오 봐도 불쾌하기만 하다고
하는 생각을 하며 계속 한층한층 내려감
그러가 문득 든 생각이
혹시 이 게임 여성을 타겟으로 낸 야겜인가? 라는 생각까지 했음
그만하고 빨리 마왕 봉인이나 하자
는 이미 서로 사랑에 빠져버린 상태
티아나가 아직 남자를 많이 못만나본게 맞긴 하구나
마왕 봉인 완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지만 엔딩 분기가 있는데
마왕의 봉인을 지키는 서큐버스에게 패배하면
역시 왜 안나오나했던 후타나리 서큐버스가 티아나와 떡을 쳐서 타락시킨 후
타락한 티아나가 크레프를 따먹으며 마무리
마지막에 이 씬만 꼴렸음
오네쇼타가 취향인 사람을 위한 게임같은데
개인적으론 너무 별로였음
장르 : 퍼즐
분류 : 오네쇼타, 뽕빨
성우 : 없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2 (층마다 퍼즐풀고 다음층 가는 방식인데 진짜 귀찮음)
야겜 주제에 스토리 : 2 (별거 없음)
야겜 주제에 BGM : 1 (웅장 기본브금)
꼴림도 : 3 (배드엔딩 씬 때문에 3점이라도 준다)
그래픽, CG : 3 (평타침)
최종평 : 이 서클의 다른 좋은 게임들 많으니 스킵하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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