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을 수거해가버린 사신님!
한글화가 꽤 잘되었다고 생각해서 한국게임인 줄 알았는데
무려 양키 겜
게임은 단순히 대화를 읽으면서 보는 감상용임
어느날 방에 생긴 문에 들어갔더니 무감정의 사신 소녀가 있었고
이제 죽는구나 싶어서 죽기전 딸딸이 한번 시켜달라고 했다가
알고보니 사신이 오류로 잘못 배정된거였고 그 이후 둘이 오지게 섹스하며 꽁냥댄다는 내용
섹스라는게 뭔지 하나도 모르는 사신에게 뭔지 몸소 하나씩 알려주는 주인공
떡씬의 움직임이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서 보는데 몰입이 잘 됨
캐릭터의 특징도 잘 살려서 육덕 베이글 컨셉은 성공적이라고 느꼈음
싼닷
이 제작자가 후기에도 밝혔는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음 작품을 만든다고 했으니
이번에는 사실 벨쨩만 나오지만 이 분홍 사신도 나중에 떡씬이 추가될 가능성이 큼
아무튼 벨쨩도 뭔가 주인공에게 끌리기 시작
내부표현 상타
질싸표현 상타
그래도 사신은 사신
이게 번역이 되서 그런데 사실 벨쨩의 대사를 상당히 추잡하게 설정한듯
섹스가 뭔지 잘 몰랐었어서 부끄러움도 모르기 때문에 바로바로 직설적으로 뱉어버리는 매력
크읔 임신각
이렇게 섹스하다 끝
빨리 다음 작품 만들어라
짧고 굵은 게임임
장르 : 감상
분류 : 순애
성우 : 신음만 있음
야겜 주제에 게임성 : 1 (선택지도 없음)
야겜 주제에 스토리 : 2 (없는거보단 나은 정도)
야겜 주제에 BGM : 2 (보통)
꼴림도 : 4 (표현이 자연스럽고 꼴림)
그래픽, CG : 3 (아직 살짝 작붕이 보이지만 좋음)
최종평 : 차기작이 성공한다면 벨쨩이라는 하나의 소재가 탄생할 잠재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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